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은 철마기업인회 소속 7개 회원사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세 번째 화요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이다.
이날 주인공인 최 모, 강 모 어르신은 “대충 끼니를 때우며 건강 관리에 소홀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과 선물을 받으니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 경제적 지원보다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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