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제보와 읍내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돼 심신미약이나 우울감 등으로 사례관리자로 선정돼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며 목표를 달성해 종결된 대상자들로 1회성 개입에 그치지 않고 종결 후 대상자의 상황을 점검하고자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평소 필요한 생필품, 먹거리와 더불어 반려 식물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을 위로하고 정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생필품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하면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해 우리 관내에 있는 위기가구 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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