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사회 저변에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동네방네 치매 바로 알기’로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동주택 내 상담관, 체험관, 정보관을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과 카카오 플친 이벤트 등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 및 자료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 뉴고려병원 뇌신경센터 송경선 과장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의사가 알려주는 치매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동뇌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보건사업과 김영주 과장은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치매 극복의 날 행사를 대면으로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지역사회 내 범시민적인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개선에 앞장설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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