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농장실습 신청자를 대상으로 관내 2개 과채류 시설채소 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재배기술 실습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방송현장도 견학하며 생산 후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실습에 참여한 수강생은 “농업인대학에서 이론수업 받을 때보다 살아있는 현장교육을 받게 되어 너무 재밌고 귀농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그때그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멘토님이 있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득작물과는 은퇴 후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대부분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재배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통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원활한 영농활동과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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