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테니스열풍을 반영하듯 총 50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복식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오픈부에서 중산, 후곡주공, 중산코오롱A·풍동성원 챌린저부에서 중산, 후곡 주공, 후곡17·지도 퓨처스부에서는 강촌동아, 백송A, 지도B·백송B가 각각 우승, 준우승, 3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20여년 전부터 테니스 이외에도 축구, 유소년 축구, 탁구, 게이트볼 등 총 5개 종목에 대해 대회개최를 지원하는 등 구민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 노력해 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