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학교를 벗어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컬링경기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로 더 유명해진 ‘컬링’을 전문 강사에게 배우고 몸소 체험했으며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하는 도심 속 힐링 오아시스를 체험하며 바다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으며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올림픽 인기종목이 된 ‘컬링’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더욱 보람된 시간이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더불어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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