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신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지회가 주관한 지난 6일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박창만 대한노인회 부천시 원미지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최우수상작 낭독회’는 가족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의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모시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대한노인회 부천시 소사지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됐고 오는 10월 12일 오정아트홀에서는 대한노인회 부천시 오정지회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