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증은 일명 ‘나·사·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나·사·동’이란 ‘나도야 사회이슈에 동참한다’의 줄임말로 연중 크고 작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접근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한 ‘나·사·동 프로젝트’는 장애인의 날, 가정의 달, 바다의 날, 호국보훈의 달, 노인의 날처럼 연중 의미를 담은 날짜에 맞춰 무드등, 카네이션, 목걸이, 태극기, 오르골 액자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기부 물품을 만드는 봉사활동이다.
이현주 센터장은 “‘나·사·동 프로젝트’는 비대면 청소년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가 제한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성취감과 자원봉사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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