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는 의료기관이 없어 예방접종을 위해 시내로 이동해야하는 의료취약지역 금사·산북·강천면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대형버스를 통한 교통편의를 제공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를 증진하고자 한다.
교통편의 지원의 대상자는 의료취약지역인 금사·산북·강천면의 60세 이상 주민 중 코로나19 기초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로 마지막 접종 및 코로나19 확진 후 120일이 경과 된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마을별 별도로 안내 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대상자들을 탑승하고 위탁의료기관으로 이동해 병원에서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한 뒤 차량 탑승해 마을로 복귀한다.
여주시는 ‘의료취약지역의 교통편의를 제공해 주민들의 접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률을 제고해 코로나19의 재유행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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