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영상 제작 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에서 주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축제 추진 주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1회 차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 교육과 자신이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에 대해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보고 역할을 나누어 촬영해 교육을 진행했고 2회 차 교육에서는 촬영물 편집 교육 및 함께 최종 영상을 상영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익숙하게 되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 사이에서 영상 편집, 제작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을 통해 향후 진행될 고리울 마을 영화제에도 적극적인 추진 주체로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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