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추석연휴와 맞물려 축제가 진행되면서 지난해보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를 마친 뒤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호로고루에서 해바라기를 수확했다.
이날 장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이 수확한 해바라기씨는 건조 및 탈피 후 해바라기씨로 가공해 유적지 내 직판장과 내년 축제 때 판매할 예정이다.
유택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해바라기 축제가 한층 더 유명해진 것 같다”며 “비록 올해는 예년만큼 해바라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내년 해바라기 축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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