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음악극 ‘전설의 놀이왕’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유일한 아지트였던 놀이터가 철거되고 주차장이 들어선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놀이터를 사수하기 위한 아이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가을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5천 원~ 1만원의 비용으로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준비한 ‘극발전소301’은 2008년 창단 이래 창작극 53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으며 다산아트홀의 상주단체로서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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