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해 영주산의 가을 정취를 감상했다.
‘능곡Healing한마음 걷기’행사는 대곡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영주산 둘레길을 걸으며 최종 목적지인 영주산 정상에 도착한 후 포토존 사진 촬영과 건강 전문가의 강연 수강으로 이뤄졌다.
행사 진행을 위해 대장동과 내곡동 통장단이 영주산 산행 인솔을 도맡았으며 그외 시민안전지킴이 등 여러 직능단체가 협조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능곡동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후 첫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의제사업인데다가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홍 능곡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능곡동의 지역명소인 영주산이 널리 알려져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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