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고양시 마을축제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우울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된 능곡역 광장에는 리사이클링 공예, 안전체험존, 달고나 게임 등의 체험부스와 나눔 장터가 열렸고 전통무용, 음악 줄넘기,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마을축제 부대사업으로 진행된 어린이 마음 그리기 미술대회 ‘코코~ 코를 풀자’에 출품된 320여 개의 작품과, ‘가을 날 즐기는 행주동 춘하추동 마을 이야기 사진전’수상작 등이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 전시됐다.
한만희 행주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행주동 마을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채로운 마을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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