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마을축제는 ‘도심 속의 보물찾기’라는 새로운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축제로 버스킹 및 떡볶이 대회를 시작으로 체험부스, 나눔 장터,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모든 연령층이 어우러져 자신만의 솜씨를 자랑하고 지역 재능인들을 발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축제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은 오랜만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주민과 직능단체 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서 더 뜻깊다 행복하고 신나는 사통팔달 행신2동이라는 슬로건처럼 더 발전하는 행신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연대회 체험부스 나눔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축제로 치러졌다.
윤찬수 행신2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행신2동 마을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물섬 축제라는 이름처럼 이웃이라는 소중한 보물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면서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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