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검토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지난달 27~28일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자체 노력도 사업의 독창성 협력성 효과성 활용·확산 가능성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의 기록물 시스템을 활용해 과거 관련서류를 찾고 성남시의 국가기록원 등의 자료를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다른 기관의 소유로 남아있던 43필지, 8만3천여㎡의 토지 소유권을 무상으로 이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의 소중한 행정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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