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은 뽑GO 이웃사랑은 늘GO’ 행사는 추억의 뽑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물을 결합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것. 행사는 1회에 2,000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고 뽑기에 참여하면 1등에서~5등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물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482,000원이 모금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단체를 알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어려운 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흔지 공공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을 예방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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