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 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초지·선부·와동·부곡·본오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13개 기관이며 위원장은 신철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맡게 된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지역공동체 심리적 회복 증진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치료 연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심리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와 민·관이 함께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공동체의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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