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경필 펜글씨 대회는 인성 함양의 전통적인 교육방법인 바른 글씨 쓰기를 통해 우리 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및 최재영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 이상기 중앙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고 펜글씨 대회에는 평택시 초·중·고 및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었다.
펜글씨 대회 직후에는 참가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글씨검정교육회 등 유관 단체 회원들이 중앙동 관내에서 ‘바른 글씨 바른 말씨 바르게 살기’ 인식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심은주 지부장은 “이번 경필 펜글씨 대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게 하고 바른 글씨를 한 획 한 획 집중해 바르게 써 내려가는 정서 학습이 인성 및 학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기 중앙동장은 “매년 한글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해 주시는 이충원 위원장님과 심은주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에서는 앞으로도 경필대회를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