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플로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화성 뱃놀이 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에게는 생분해 봉투, 집게, 고체 치약 등을 포함한 플로깅 키트를 제공하며 화성시 관내에서 원하는 곳을 선택해 11월 4일부터 30일까지 자유롭게 개별 플로깅을 진행하고 참여 인증을 하면 된다.
참여를 인증한 시민은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방법인 ’플로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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