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완근 담당교사는 “조종고 4H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탁자를 만들고 꽃을 키우면서 외로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학생들도 내가 만든 탁자와 꽃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서 활동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그동안 여러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조종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탁자와 꽃은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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