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치매안심센터 행신분소와 연계한 주요 사업 내용은 치매 조기 검진·상담 치매 예방교육 고위험군 지원 등 보건서비스이다.
또한 행신4동 찾아가는복지 팀에서는 복지 초기 상담 장기 요양 등급신청 기관 연계 신청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선별검사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오는 10월 27일은 행신5 경로당, 11월 3일은 행신6 경로당, 11월 10일은 서정마을 6단지 내 경로당에서 오후 2시~4시에 치매선별검사가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이라면 무료로 검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거동이 어려워 근처 병·의원이나 센터에 방문이 힘든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소외되지 않는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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