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손안의 효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일상에 녹아들면서 디지털 기기 조작에 능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낄 수 있음에 착안해 마을복지계획 의제발굴 선정사업으로 반영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 방법, 복지 관련 정보 확인 방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사용방법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을 학습했다.
흰돌종합복지관의 정보화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초보 어르신들을 보조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철희 백석1동장은 “기차표 예매, 온라인 쇼핑, 택시 잡기 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많기에 어르신들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기기를 잘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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