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황장애가 시작됐다’의 저자 ‘정윤 진’ 작가는 교사 재직시절 공황장애와 우울증이라는 아픔을 글쓰기를 통해 치유 받았고 강연을 통해 자신이 치유 받았던 경험을 생생히 들려주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요즘 우울감이 심해져 찾아오게 되었는데,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많은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강연 종료 후, 작가와 더 가까이 소통하는 질문 시간을 가졌으며 마음이 지친 이용자들의 질문이 계속됐다.
정윤 진 작가는 “이번 강연이 나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마음 치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마음 치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해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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