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해피박스를 전달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연숙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이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록 녹양동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피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8월 10일에도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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