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25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 산불진화차, 기계화장비 등 주요산불진화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26일부터 산불진화헬기를 현장 배치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담뱃불 등 입산자 부주의가 대부분으로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계도활동, 산불현수막 정비를 실시하고 산불예방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산불 예방활동과 신속한 진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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