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축제는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환경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행사를 기획·진행했다.
낙엽사자만들기, 환경N행시 짓기, 올바른 분리수거 OX 퀴즈 등 6개의 체험부스와 반짝 돗자리 나눔 마켓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분들이 환경 정비활동을 하며 수거한 폐자원을 활용해 손수 제작한 정크아트 포토존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나눔 마켓으로 생긴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보경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환경과 나눔이라는 좋은 주제로 다시 진행할 수 있어 뜻 깊다”고 전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적성면민들을 위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