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홍보 행사 및 구매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식품 용기 제조업체인 ㈜리페이퍼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G-FAIR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업 성장의 기회”고 말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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