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에서는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른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으며 부천시는 안전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 자전거 등록제, 시민 자전거 학교와 공공자전거 대여소 운영 등 부천시 주요 자전거 정책과 함께, 전 시민 대상 자전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부천시민 자전거보험’의 혜택을 많은 시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펼쳤다.
아울러 2022년에 새롭게 제작한 부천시 주요 자전거 관련 시설 및 자전거 도로 자전거 관련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천시 자전거 문화지도도 같이 배포했다.
특히 경찰관이 직접 안전모 미착용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모 착용해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령을 자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시민 의식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방치 및 주?정차 위반 근거 마련 등 PM 안전 대책과 편의 증진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자전거?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2021년에 총8회, 2022년에는 총7회 중 6회를 실시했다.
오는 11월에는 송내역 주변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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