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프로그램은 폐현수막을 재사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진행됐다.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의 낭비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여한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양수혁은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평소 쓸모없다 생각했던 물건으로 개성있는 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일회용품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한다고 외치겠습니다”고 말했다.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연중 발굴·모집하고 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