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마을정원은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에 팽성읍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시가 공모해 선정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으로 총 사업이 1억7천만원을 투입해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가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팽성읍은 미군부대가 이전되어 외국문화가 혼재된 지역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활용되지 않고 있던 녹지에 한국 전통문화를 살린 정원을 조성해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재작업은 팽성읍장, 팽성읍 주민자치회장, 산림녹지과 담당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희철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을 다해 조성한 한미 마을정원에서 많은 주민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고 편히 휴식하시며 화합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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