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카페 관련 분야의 취업 역량을 키우고자, 청년스테이션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기획해 마련했다.
‘진로발견 카페실전’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발달장애 청년들이 참여해 커피머신 다루기, 커피 내리기, 과일에이드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카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실습에 열정을 쏟았다.
이로써 다양한 실습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카페 관련 취업 분야를 이해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로 삼는 등 역량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진로탐색 의지를 고취시키고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스테이션은 취미·여가·건강·생활·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간 대관, 물품공유 서비스 등 청년 활동 지원에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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