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달식에는 강석원 면장, 양동용 교장, 이은주 선생님, 학생대표 4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남면초등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주간 중 지난 10월 27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해 마련한 자율 기부함에 모금된 것이며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에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남면 ‘온품캠페인’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동용 교장은“탄소중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직접 참여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원 남면장은“성금을 전달해주신 남면초등학교 교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행정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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