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도서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코로나19와 경제난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저소득 지원대책으로 기획됐으며 관내 5개 도서관 어디에서든지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관내 도서관 회원 중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 계층이며 선착순으로 20가정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배달을 원할 경우 전집 배달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에서 어린이 전집 대출서비스 ‘책더미’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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