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너가 반려동물을 만든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달 26일에 이어 이달 9일과 16일 2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에서는 ‘올바른 사료 선택법과 응급처치’를 다뤘으며 ‘품종별 특징과 예절 지키기’, ‘반려견 산책’, ‘아로마테라피와 입욕제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는 교육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며 구민 20여명이 수강한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반려견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많이 알게 됐으며 다음 강의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강사와 장소를 섭외하는 등 홍제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한 교육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교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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