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는 경관조명을 통해 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마을이다.
센터는 2019년 행주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인근에 있는 지도공원에 2020년 바닥 벽화 및 기억 미로를 조성했다.
2021년에는 치매예방 체험활동 8종 구조물 설치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도공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조명으로 계절별·시기별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센터는 경관조명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16종의 건강정보를 공원 이용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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