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350포기를 정성껏 담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9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은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모아 담근 김치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장동규 원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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