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 양주백석점 나혜은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분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눌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전달받으시는 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을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대상자분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후원자님의 뜻에 따라 저희 복지관도 지역사회 속에서 주민 및 장애인분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복지관에 전달된 치킨 20마리는 양주시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지원됐다. BHC 양주백석점은 앞으로도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 잡고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BSR(bhc+CSR)이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족한 후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우리 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히어로’, 서울시 노원구와 광진구, 충남 아산시와 광주광역시 등의 지자체와 협약해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BHC치킨 점주들 사이에서도 지속적인 자발적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도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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