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지역 일자리 산학연 컨퍼런스 개최

오보균 기자 / 2022-11-16 13:18:22
일자리 종합계획 용역 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 고양특례시 지역 일자리 산학연 컨퍼런스 개최
[뉴스써치] 고양특례시가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일자리 산학연 컨퍼런스를 11월 15일 고양 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시는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 고용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청, 참여토록 해 지역고용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전, 오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및 방향 변화’라는 주제로 일자리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일자리창출위원회, 일자리 담당 부서장, 유관기관장 등 지역 고용 산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진행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들은 올해 고양시에서 추진한 일자리 우수사례들을 심사하면서 정책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발굴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일자리 종합계획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전문가의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등을 보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일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용역 대상지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경제 중심의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