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시회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2호점 이용 아동들이 일 년 동안 직접 만든 책과 그림, 동시 작품, 공예작품 등을 전시했으며 전시장 내 설치한 TV를 통해 작품제작과 센터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및 활동사진 등을 상영하며 센터 활동을 공유했다.
센터 이용아동의 한 어머니는 다둥이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가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돌봄센터에 너무 고맙고 여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돌 작은 전시회를 통해 시 관계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일반 시민들에게 다함께돌봄센터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여주시 아동의 건강한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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