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과 동구동 이건숙 24통장의 재능기부, 미사랑봉사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건숙 24통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찍지 못한 11명의 어르신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하루 사는 게 힘들어 장수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는데 찍고 나니 정말 장수 할 것 같다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동구동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구동 이윤주 동장은 “이건숙 통장님의 재능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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