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4개 과정으로 운영해 올해 79명의 학생이 영광의 졸업증서를 받았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79명은 포천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는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과 가공, 치유농업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 간의 교류 시간들도 너무 소중하고 내년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다른 교육과정도 열심히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여러분의 지혜를 더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교토삼굴’이라는 말처럼 어려운 농업 현실을 헤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 할 수 있는 선도 농업인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대표 평생교육 과정인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회, 110시간의 농업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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