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확인했다.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 이진숙 단장은 “11월도 절반이 가면서 동절기에 접어드는 것 같다”며 “반찬 전달 봉사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어 드리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는 성경원 미소드림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경원 미소드림봉사회는 소요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돕기 물품 배송 지원’ 협약을 맺고 월 2회 재가어르신 식사배달 사업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재가노인 23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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