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해체 현상 가속화로 가족의 기능이 축소되고 있는 요즘,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대상자, 한부모가정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지역 내 인적자원인 수도사진관의 사진 촬영 재능기부 및 장소 대여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는 가족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드릴 마음에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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