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이익선 의원은 “낙후된 새말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개발 중단으로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된 협신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영개발을 통한 주택 개발 및 공영주차장 설치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촌 역세권 인근 지역의 공법상 환경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자연녹지, 자연취락 지역인 이곳을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 및 물류 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소위지천 제방도로를 확포장하고 검산동 유승아파트 및 9통 자연부락과 인접 지역의 월롱산 찬우물 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해 분산 통행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며 “또한 검산동 유승아파트와 9통 자연부락 지역은 주차장 부족 문제도 심각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인근 농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금촌천 금촌빗물펌프장에서 중단된 산책로를 순달교-금촌교-신금촌교를 통해 공릉천 산책로와 연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하며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주민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 예산 집행과 지원을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해 줄 것을 절실하게 촉구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