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인원 등 4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포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13,118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해 체납액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계형 체납자 10여 가구를 복지부서와 연계해 주거·일자리·생계비 등 긴급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지원 등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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