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은 광주시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식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 개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 가구의 식사를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관내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통해 자활사업단에서 연 1천200회 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김장김치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이웃이 수시로 방문하며 상담, 교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발로 뛰고 직접 찾아가는 사업 시행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 관계망 및 돌봄 관리체계를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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