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안성시의 5개소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공동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해 서로 상생·나눔·협력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부터 안성8경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 잔반 없는 날 행사, 바우덕이 축제 봉사,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위한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박지숙 안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다가치 보육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혀 왔듯이, 다같이 힘을 모아 실천하는 나눔으로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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