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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