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파트너는 지역사회로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환자의 돌봄을 마을로 확대하고자 인지건강 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주민 참여와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 형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뇌건강지킴이’이다.
인지파트너 2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6회 차의 이론 교육과 치매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인지파트너로서의 인지건강 자원봉사를 병행해 치매환자와 소통하고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인지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인지파트너 활동가는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정을 거쳐 경로당 등 관내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인지건강 활동가로서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인지파트너 양성 및 인지파트너 활동 지원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청렴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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